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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9 13:37
친양자제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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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양자

민법에서는 양친과 양자를 친생자관계로 보아 종전의 친족관계를 종료시키고 양친과의 친족관계만을 인정하며 양친의 성과 본을 따르도록 하는 친양자 제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민법 제908조의2 내지 제908조의8 참조)

친양자는 그 성격에 비추어 ‘완전양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구 민법에 의한 양자 제도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므로 친양자와 구별하기 위하여 구 민법 당시부터 존재하던 양자는 ‘보통양자(또는 이성양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친양자 입양의 요건
1. 양친자는 원칙적으로 3년 이상(배우자의 친생자를 친양자로 하는 경우는 1년 이상) 혼인중인 부부로 공동 입양해야 합니다
(1) 양친이 되려는 자는 부부여야 합니다.
(2) 원칙적으로 3년 이상 혼인의 계속
- 양친이 되려는 부부는 원칙적으로 3년 이상 혼인을 계속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부부의 일방이 배우자의 친생자를 친양자로 하는 경우, 예를 들면, 남편이 처의 전 남편과 사이의 혼인 중의 출생자를 친양자로 하는 경우에는 3년이라는 혼인기간의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1년 이상 혼인 중이면 됩니다(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제1호 단서)
(3) 부부 공동 입양
- 양친이 되려는 부부는 가정법원에 친양자 입양의 청구를 할 때에 공동으로 하여야 합니다. 다만, 배우자의 친생자를 양자로 하는 경우에는 부부가 공동으로 입양할 필요가 없고, 일방이 단독으로 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제1호 단서). 배우자의 일방과는 이미 친생자 관계가 있으므로 공동 입양의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친양자가 될 사람이 미성년자이어야 합니다.
양자로 입양될 친양자는 미성년자이어야 합니다. 민법상 성인이 19세이므로 친양자가 될 사람은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만 가능합니다.

3. 친생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친양자로 될 자의 친생부모가 친양자 입양에 동의하여야 합니다(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제3호).
친양자 입양이 확정된 때에 입양 전의 친족관계는 종료하므로, 친생부모의 동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부모의 친권이 상실되거나 사망 그 밖의 사유로 동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부모의 동의가 필요 없습니다.
“사망 그 밖의 사유로 동의할 수 없는 경우”에는 생사불명이나 소재불명 또는 심신상실의 상태에 있어 동의의 의사표시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주로 해당할 것입니다.

친생부모가 동의를 거부하였으나,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3년 이상 자녀에 대한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고 면접교섭을 하지 아니한 경우나 자녀를 학대 또는 유기하거나 그 밖에 자녀의 복리를 현저히 해친 경우에는 친생부모의 동의가 없어도 청구를 인용할 수 있습니다.

‘친생부모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사정’은  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제3호 단서의 ‘친권상실,  소재불명, 기타(ℯx 생사불명, 심신상실)’이고, 제2항 각호의 ‘부양의무불이행, 면접교섭불이행, 학대, 유기 등’입니다.

‘친양자가 될 자에 대하여 친권을 행사하는 자로서 부모 이외의 자’는, 사건본인의 부 또는 모가 결혼하지 아니한 미성년자인 경우(즉 혼인하지 않은 미성년자가 자를 출산한 경우)에 이에 대신하여 친권을 대행하는 그 미성년자의 친권자(민법 제910조) 또는 미성년후견인(민법 제948조) 등입니다.


4. 법정대리인의 입약승낙, 입양동의
 친양자가 될 사람이 13세 이상인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입양을 승낙하여야 합니다. 친양자가 될 사람이 13세 미만인 경우에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법정대리인이 양자를 갈음하여 입양을 승낙하여야 합니다(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제4호, 제5호). 법정대리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동의 또는 승낙을 거부하는 경우에 가정법원은 그 동의나 승낙이 없어도 청구를 인용할 수 있습니다.



5. 사건본인(13세 이상)의 승낙서
사건본인이 13세 이상이면 사건본인 당사자이 승낙서가 있어야 합니다.

* 친양자 입양의 효과

1.혼인중 출생자의 신분 취득
친양자는 부부의 혼인 중 출생자로 봅니다(민법 제908조의3 제1항). 이점이 종전의 양자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2.입양 전의 친족관계의 종료
친양자의 입양 전의 친족관계는 제908조의2 제1항의 청구에 의한 친양자 입양이 확정된 때에 종료합니다(민법 제908조의3 제2항 본문).
다만, 부부 일방이 그 배우자의 친생자를 단독으로 입양한 경우에 있어서의 배우자 및 그 친족과 친생자간의 친족관계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같은 항 단서). 예를 들면 남편이 처의 친생자를 친양자로 입양한 경우 친양자로 입양된 자와 생부 및 생부의 친족 사이의 친족관계는 종료하지만, 모자관계 및 모의 친족에 대한 자의 친족관계는 종료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친양자 입양의 청구 방법

1.청구인 : 친양자를 입양하려는 부부(다만 혼인 중인 부부의 일방이 그 배우자의 친생자를 친양자로 하려는 경우는 그 일방)가 청구할 수 있습니다.

2. 관할 법원:  친양자가 될 자(사건본인)의 주소지의 가정법원(가정법원 및 가정지원이 설치되지 아니한 지역은 해당 지방법원 및 지방법원 지원)

3. 비용
 인지 : 사건본인 1명당 5,000원씩
송달료 : 청구인수 × 3,700원(우편료) × 10회분(송달료취급은행에 납부하고 영수증을 첨부하여야 합니다./송달료는 실비이므로 추가납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구 민법의 규정에 의하여 입양된 자를 친양자로 하려는 자도 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제1호 내지 제4호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친양자 입양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2005. 3. 개정 민법 부칙 제5조).


4. 친양자심판청구시 필요서류
1. 친양자심판청구서
1. 청구 관련 사항 목록  1부 
1. 청구인의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등(초)본  각 1통
1. 사건본인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등(초)본  각 1통
1. 친양자 입양 동의서(친생부모) 및 인감증명서  각 1통
1. 법정대리인의 입양승낙서 및 인감증명서  각 1통
1. 사건본인(13세 이상)의 승낙서


*친양자심판청구서 양식은 서식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lawcounseling.org/bbs/tb.php/law_06/39/21b9f25c464695c89490985264cc33ff